프로젝트 망령은 허락되지 않은 곳까지 가로지르는 자유로움과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예술 단체이다.
‘망령’은 떠나지 않는/못하는 존재라는 의미로, 창작자와 감상자의 삶을 떠나지 않고 떠도는 작품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무엇으로 존재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정체성과 관계가 중심이 되는 국내 창작극 중심의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 망령은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창작집단으로, 혐오와 차별에 반대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안전한 창작과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어디든 갈 수 있으며,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떻게든 삶에 깃든다.
2024
10월 / 연극 〈사인 앤 시그널〉 | 을지공간 소극장
2023
07월 / 연극 〈맥주한캔〉 | 대학로 플랫폼74
2022
08월 / 연극 〈어디에도 가지 않고〉 | 서울대학교 14동 인문소극장
03월 / '프로젝트 망령' 창단